에릭 다이어(29)가 토트넘 수비수 역사를 새로 썼다.다이어는 지난 1일(한국시간)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-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34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. 다이어의 올 시즌 32번째 리그 경기였다.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3골을 내주고 3-4로 패배했다.지난 2014-15시즌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한 다이어는 어느새 프리미어리그 269경기에 나섰다. 역대 토트넘 수비수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이다. 기존 최다 출전 기록자 레들리 킹(42)은 프리미어리그 268경기